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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오르바] 반짝이는 보목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아요. 저에게 이번 주는 일이 많았던 한 주였답니다...ㅠ 하지만 여러분께 꼭 소개하고 싶은 카페가 있었어요. 생긴 지 엄청 오래된 카페는 아니지만 보목포구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가 너무너무 잘 보이는 예쁜 장소랍니다. 오르바(ORBA)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로 78 매일 09:00 - 21:00 [위치정보] 저번에 소개드렸던 테라로사 기억하시나요? 테라로사가 쇠소깍 근처에 있는 카페였는데, 이곳은 테라로사에서 올레길을 따라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으면 눈에 보이는 곳이에요. 올레길이 해안가를 따라 이어져서 날씨 좋은 날 걸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건물 외벽을 구성하는 돌이 제주도 돌담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오르바'는 근처에 .. 2020. 9. 24.
[제주도카페/프랜차이즈카페] 제주 스타벅스 & 투썸플레이스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이번 주도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정말 한 주 동안 온라인 강의, 과외, 과제, 팀플, 카페 투어, 미용실 가기 등 바쁘고 할 일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주말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항상 휴식과 일의 균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께서도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조금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명 카공) 하지만, 개인 카페는 오래 앉아있기 편안하지는 않죠.. 그래서 공부를 하거나 과제를 할 때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자주 찾는답니다. 제주도에도 여러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제주의 특색을 가진 프렌차이즈 카페를 .. 2020. 9. 19.
[책/리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hobbylog에 처음 포스팅해보네요. 제가 평소에 책 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간단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개할 책은 ‘올리버 색스’의 입니다. 제목만 보면 마치 소설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 책에서 ‘올리버 색스’는 신경학자로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관찰하고 치료해왔던 신경장애 환자들의 사례를 1인칭 시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총 4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저는 오늘 1부 ‘상실’을 중심으로 느낀 점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흔히 들어 본 신경 관련 질병은 기억상실증이었습니다. 때문에 신경장애를 떠올리면 ‘상실’, ‘불능’, ‘결여’와 같은 단어가 먼저 생각.. 2020. 9. 18.
[제주도여행/관광지추천] 서귀포 남원 동백포레스트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햇살이 내리쬐던 낮과 다르게 새벽인 지금은 빗소리가 들리네요. 저는 지금 방에서 불을 끈 채로 노트북을 켜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조용한 밤에 들리는 빗소리가 마음을 진정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페가 아니지만 좋았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로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일주일과 며칠이 지났습니다. 첫 글을 작성할 때 제주도의 감성이 담긴 사진을 같이 첨부하기 위해 갤러리를 찾았었는데요. 고르고 고르다 동백 포레스트에서 찍었던 사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의 대표 사진으로 선택하였답니다. 이 사진은 제주 해녀 배지입니다. 사진 속 해녀 머리에 있는 붉은동백꽃을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답니다. 동백꽃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꽃 중 .. 2020. 9. 16.
[제주도카페/서홍정원] 주변의 푸른 나무와 내천이 반기는 곳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은 듯했지만 오후에 비가 왔어요.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해서 비를 맞고 다녔답니다..haha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과제도 했더니 월요일이 후딱 지나갔네요.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보아요 'ᴗ' 서홍정원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로 55번길 12-8 매일 11:00 - 22:00 오늘은 이전에 딱 한 번 가보고 한참 동안 못 가봤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입구 옆에 붙은 카페 이름이 보이시나요? 이곳은 '서홍정원'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서 '서홍'이라는 말은 이 근처 동네가 '서홍동'이기 때문이에요. 바로 제가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중앙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서귀포 보건소가 있습니다. 또 솜반.. 2020. 9. 15.
[제주도카페/테라로사] 쇠소깍 근처, 여러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꽤 여유롭고 힐링되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특히 오늘은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아주 상쾌했어요. 이제 곧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된다는 사실에 끝나버린 주말이 아쉽지만,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역시 제주도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TERAROSA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658번길 27-16 매일 09:00 - 21:00 이번에는 서귀포 시내에서 동쪽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서귀포의 유명한 관광지 '쇠소깍' 근처에 있는 여러 카페 중 하나인 '테라로사'에 방문했답니다. 카페에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가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잔잔한 바다 표면 위에 비치는 햇빛이 너무 좋지 않나요? 테라로사는..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