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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카페커브코너] 심플한 매력의 자주 찾고 싶은 곳

by rumilog 2020. 9. 12.

안녕하세요:) rumilog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전에 할 일을 하고 오후에는 여유롭게

카페와 서점을 들려서 맘껏 구경했답니다!

 

비가 내렸던 어제의 연장선인지

오늘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다시 제주도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CAFE CURVE CORNER

제주 서귀포시 홍중로 27번길 17 1층
월-토 10:00-19:00 일요일 휴무

 

 

 

 

이곳은 서귀포시청 근처에 위치한
'카페커브코너'라는 곳이에요.

오래되지 않은 신상 카페랍니다.

 

근처에 초등학교, 시청, 학원가, 병원 등이 있어서

손님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카페가 도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아마 카페 이름에 curve corner를 포함하지 않았나 싶어요.

 

 

 

 

심플한 건물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 역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요!

 

특히 가운데 큰 창 하나로 인해서

실내 분위기가 시원하고 화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지만 테이블이 꽤 있어서

갈 때마다 자리가 부족했던 적은 없었어요.

 

 

 

 

하얀 벽과 테이블 그리고 컬러감 있는 그림과 의자가

과하지 않고 너무 잘 어울려요.

 

 

 

 

 

이곳은 기본적으로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스콘 및 쿠키, 크럼블, 그래놀라 등의 디저트도 같이 판매합니다.

 

저는 오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크럼블'을 주문했어요. 초록색의 컵부터 너무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크럼블 안에 무화과 잼과 크림치즈가 들었고
전체적으로 고소한 버터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요.

왼쪽은 제철 과일과 그래놀라가 포함된 요거트이고

오른쪽은 티 종류인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요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저 요거트입니다.

다른 디저트도 맛있지만 이 요거트는

그때 그때 제철과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조금씩 맛이 달라진다는 매력이 있어요.

 

여름 과일하면 블루베리와 체리잖아요...?

 그래서 이때는 그 두 가지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으로 맛볼 수 있었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많이 달지 않은 요거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초콜릿 토핑이 요거트 양에 비해서 조금 많았던 것 같아요.
약간 제가 먹기에 달았거든요!
그래도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았고
문을 열자마자 나는 커피 향과 스콘 냄새가

저의 발길을 이끌었던 카페였습니다.

이곳 역시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올 것 같아요!

 

 

 

오늘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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