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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벙커하우스] 법환 바다와 함께 범섬이 보이는 곳

by rumilog 2020. 9. 9.

BUNKER HOUSE

제주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66 / 매일 09:30-22:00

 

 

안녕하세요:) 오늘 제주는 날씨가 엄청 좋네요.

요즘 기온이 여름과 가을의 사이에 있는 것 같아요!

아침이랑 저녁, 밤에는 추우니까 겉옷 챙기고

두 감기 조심하세요..

 

 

(여러분 사진 보고 힐링하시라고 카페와는 상관없지만..

제주 사진 하나 투척...!)

 

 

 

저는 오늘 아침 1교시부터...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었답니다.

이제는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나중에 캠퍼스에 가서 수업을 받게 된다면 더 어색할 것 같아요;;

제가 기회가 된다면 공부 관련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제주도 카페는 '벙커하우스'입니다.

이 카페는 서귀포 해안길을 따라 올레길 코스에 위치해있어서 풍경이 어마어마하게 이쁘답니다!

제가 지금 운전면허 준비 중인데 나중에 차를 가지게 된다면 엄청 자주 갈 것 같아요.

 

카페를 가면 바로 보이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서귀포 바다와 범섬이랍니다!

진짜로 제가 필터를 쓴 게 아니라, 날씨 좋을 때 가면 저렇게 보여요♡

 

카페 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지금! 야외 의자에 앉아서

경치 감상하기 정말 좋으실 거예요.

 

서귀포에 있는 많은 카페들 중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많지만,

벙커하우스는 특히 바로 바다 옆에 있어서 바다 냄새, 바다 바람을 느끼기 좋아요.

 

집에서 거리가 멀지만, 좋은 날씨에 항상 생각나는 카페가 있다면 바로 벙커하우스가 아닌가 싶어요.

 

 

 

이 때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었지만,

그래도 예쁜 것 같아요.

카페와 바다가 얼마나 가까운 지 느껴지시나요?

 

 

 

 

위에 동영상과 이 사진 모두 친구가 찍어준 건데 

개인적으로 날씨가 흐리더라도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같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사진처럼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첫 번째 가족과 함께 갔을 때에는

블루베리 스무디, 자몽주스, 차(얼그레이 티 같아요), 고구마 케이크, 구좌 당근 케이크를 먹었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는 진짜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든 느낌이었고, 자몽주스도 자몽청을 직접 만드신 것 같았어요.

케이크들은 다 부드러운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디저트였어요.

 

 

 

 

두 번째는  친구들과 함께 갔답니다.

음료는 감귤 한라봉 스무디, 감귤 한라봉 주스, 딸기크림 딸기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디저트로는 오레오케이크와 하나는 기억이 안 나네요... ( •̥́ ˍ •̀ )

 

카페 내부를 들어가시면 상당히 넓은데

일반 테이블도 많지만

프라이빗한 공간들도 마련되어있어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쉬러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저 장소는 카페 내부에 있는 작은 쉼터 같은 공간이고

담요와 인형도 있어서 잠깐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저기 안에서도 밖에 보이는 바다가 참 예쁜 것 같아요.

 

저희는 서귀포에서부터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카페에 도착했었기 때문에

다들 피곤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아주 잠깐(?) 낮잠을 잤답니다.. ( ͡° ͜ʖ ͡°)

 

 

 

저날 카페를 도착지로 걸었던 올레길이에요.

올레길 부분 부분에는 차가 다니지 않거나

인적인 드문 곳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걷기에 좋은 것 같아요.

 

바다를 향해서 쭉 나있는 이 길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벙커하우스는

서귀포 법환 바다를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고

커피만이 아니라 제주도 과일을 활용한 음료 종류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도 정말 많아요.

예쁜 법환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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